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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C 상임위 “北 발사체 우려…대화 재개 중요”
뉴시스
업데이트
2022-01-05 11:54
2022년 1월 5일 11시 54분
입력
2022-01-05 11:35
2022년 1월 5일 11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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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가 5일 국가안전보장회의(NSC) 긴급 상임위원회의를 열어 북한의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 발사에 따른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NSC 상임위는 이 자리에서 북한 발사체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다.
NSC 상임위원회는 이날 오전 9시45분부터 10시35분까지 서훈 국가안보실장 주재의 긴급화상 회의 형태로 열렸다.
이날 긴급 NSC 상임위 회의에는 서 실장을 비롯해 유영민 대통령비서실장, 정의용 외교부 장관, 서욱 국방부 장관, 박지원 국가정보원장, 구윤철 국무조정실장, 원인철 합참의장, 최영준 통일부 차관, 서주석·김형진 국가안보실 1·2차장 등이 참석했다.
NSC 긴급 상임위가 소집된 것은 지난해 10월19일 북한의 신형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발사 이후 2개월여 만이다. 북한이 새해 대남·대미 정책방향을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은 상황에서 무력 시위에 나서자 의도 분석에 나선 것이다.
NSC 상임위는 북한의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미상 단거리발사체 발사와 관련해 원인철 합참의장의 보고를 받은 뒤 안보 상황을 점검하고 대응 방안을 협의했다고 밝혔다.
NSC 상임위원들은 “국내·외적으로 정세 안정이 매우 긴요한 시기에 이뤄진 이번 발사에 대해 우려를 표명한다”면서 “발사체의 세부 제원에 대해 한미 국방 및 정보당국 간 긴밀한 공조를 통해 분석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NSC 상임위원들은 현재의 남북관계 경색과 긴장 상태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북한과의 대화 재개가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북한은 이날 오전 8시10분께 내륙에서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 1발을 발사했다.
내륙을 가로질러 동해상으로 발사한 점에 비춰 이미 전력화를 마친 기존 무기체계의 성능개량을 위한 시험 발사일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 나온다. 대구경방사포(KN-25) 혹은 단거리전술탄도미사일(KN-23)일 가능성이 거론된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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