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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경영 “2030은 내 편…‘비상계엄’ 내려 국회의원 정신교육”
뉴스1
업데이트
2021-12-30 11:39
2021년 12월 30일 11시 39분
입력
2021-12-30 11:38
2021년 12월 30일 11시 3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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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경영 국가혁명당 대통령 후보가 30일 광주시의회 시민소통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출마 입장을 밝히고 있다. 허 후보는 “2030은 내 편“이라며 ”대통령이 되면 즉시 경제비상계엄을 내려 국회의원 300명을 정신교육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1.12.30/뉴스1 © News1
허경영 국가혁명당 대선 후보는 “4050은 민주당, 6070은 국민의힘을 지지하지만 대세는 2030의 허경영이다”고 강조했다.
허 후보는 30일 오전 광주시의회 시민소통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초등학생부터 젊은층까지 ‘허경영한테 1억 받자’고 노래를 부르고 있다”며 “젊은 세대가 반드시 나를 대통령으로 만들어줄 것”이라고 자신했다.
그는 “국민들의 월급이 적자다 보니 누적된 국가 가계부채가 2000만원이다. 휴대폰 요금을 못 내고 아픈 부모를 요양병원에 못 보내는 국민이 많다”며 “(이는) 나라가 가난해서가 아니라 도둑놈이 많아서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국민의 고혈을 짜내게 하는 국회의원들이 문제다. 내가 국회의원이라면 책임을 지고 국민을 빚더미에서 구제하기 위해 할복이라도 하겠다”며 “18세 이상 전국민에게 1억씩 배당해 이번 기회에 빚을 전부 갚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허 후보는 “대통령이 되면 도둑 같은 국회의원을 대상으로 즉시 경제 비상계엄을 내려 ‘정신교육’에 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것이 독재자처럼 보일 수 있지만 민주주의를 포기한 것이 아니다”며 “민주화의 어머니, 민주의 땅 광주를 첫 지역일정으로 찾고 5·18묘역에 ‘민주주의를 포기하지 않겠다’는 내용으로 참배하고 약속하기 위해 왔다”고 설명했다.
또 호남 발전 공약으로는 전라남북도와 충청남북도를 잇는 순환고속철도를 만들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겠다고 발표했다.
그러면서 “저는 대통령 선거를 재미로 나온 게 아니다. 정말로 국민의 편에 서기 위한 사람”이라며 “대통령이 되면 월급도 받지 않고 청와대에서 먹는 밥마저도 내 쌀을 가져와서 먹겠다. 청와대 수도세, 전기세도 내가 낼 것이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광주=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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