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이재명, 文 소상공인 지원 부족 비판…두 얼굴인가”

  • 뉴시스
  • 입력 2021년 12월 29일 10시 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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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선거대책위원회의 원희룡 정책총괄본부장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를 향해 “기억상실이든지, 두 얼굴이든지 둘 중 하나”라며 비난했다.

원 본부장은 29일 페이스북에 “(이 후보가) MBC 방송연설에서 문재인 정부의 주요 정책을 비난했는데 이게 정말 어처구니 없다”고 했다.

그는 “문재인 정부의 소상공인 코로나 지원이 부족했다고 비난한 거다”고 덧붙이며 “소득 하위층에 조금이라도 두텁게 지원해야 한다는 홍남기 부총리에게 ‘억지 그만하고 전국민 재난지원금 지급하라’고 겁박한 사람이 누구인지 세상 사람이 다 안다”고 했다.

원 본부장은 “소상공인과 피해국민에게 집중지원하자는 정부를 겁박해서 1/N로 뿌리자고 선동한 사람이 이제 와서 비난하다니 기가 막힐 일”이라고 따졌다.

그러면서 “아무리 두 얼굴을 가졌더라도 이 정도면 상상초월”이라고 비판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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