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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승리의 해’ 다시 강조…전원회의 곧 개최할 듯

입력 2021-12-25 09:16업데이트 2021-12-25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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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5일 올해를 ‘승리의 해’라며 경제 성과를 되짚었다. (평양 노동신문=뉴스1)
북한이 한해 성과를 결산하는 노동당 전원회의를 앞두고 올해는 ‘승리의 해’라며 성과를 부각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5일 1면에 ‘당 제 8차 대회 결정관철을 위한 첫해 진군에서 우리의 힘은 더욱 강해지고 필승의 신심은 백배해졌다’는 제목의 특집기사를 여러 건 실었다.

신문은 ‘승리의 해’ 기사에서 “국가 경제의 자립적 발전 토대를 튼튼히 다지고 사회주의 건설의 획기적 전진을 이룩할 수 있는 새로운 잠재력을 축적한 올해”라고 평가했다.

또 “모든 부문과 단위에서 실제적인 변화, 실질적인 전진을 이룩한 해이며 우리식 사회주의의 새 승리를 확신하는 전체 인민의 확고부동한 신심과 의지가 한층 강화된 해”, “일심단결의 위력, 자력갱생의 위대한 생활력을 확증한 또 하나의 뜻깊은 해”라고도 했다.

‘위대한 당의 영도가 있어 우리의 전진은 활기차다’는 기사에서도 금속·화학 공업, 전력, 석탄, 기계, 경공업, 농업 등 대부분의 경제 분야에서 성과를 냈다며 “올해는 승리자의 자부심을 가슴 가득 안겨주는 추억 깊은 해”라고 강조했다.

이같은 평가는 김정은 총비서가 지난 1일 당 정치국 회의에서 ‘총적으로 올해는 승리의 해’라고 당 중앙위원회적인 평가를 한 데 따른 것으로, 북한은 한해 성과를 되짚으며 연말 총화·결산을 마무리하는 분위기로 보인다.

이에 따라 앞서 ‘이달 하순’에 소집을 예고한 전원회의도 곧 개최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는 김 총비서의 집권 10년이자 지난 1월 제8차 당 대회에서 제시한 경제발전 5개년 계획 이행의 첫해로, 북한은 내주 중 전원회의를 열고 올해 성과를 평가하고 내년도 계획을 확정할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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