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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정치

윤석열 42.6% 이재명 38.3%…“소득 상위층선 李 중하위층선 尹”

입력 2021-12-08 14:31업데이트 2021-12-08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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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2일 서울 서대문구 스위스그랜드호텔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53회 대한민국 국가조찬기도회에서 나란히 박수치고 있다. 2021.12.2/뉴스1 © News1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지지율 격차가 오차범위 내로 접전인 여론조사 결과가 8일 나왔다.

조원씨앤아이가 스트레이트뉴스 의뢰로 지난 4~6일 전국 유권자 100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만약 내일이 대선일이라면 누구를 선택하겠냐’고 물어본 결과 응답자의 42.6%는 윤 후보를, 38.3%는 이 후보를 꼽았다. 두 후보의 지지율 격차는 4.3%p(포인트)로 오차범위 내이며, 이는 2주전 10.4%p에서 6.1%p 줄어든 수준이다.(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

격차가 좁혀진 건 20대에서 윤 후보의 지지율이 하락한 것이 요인이라는 분석이다. 20대에서 윤 후보의 지지율은 31.2%, 이 후보의 지지율은 30.4%로 초접전 양상을 보였는데, 이는 2주 전 윤 후보가 이 후보를 26.8%p 앞선 것과 비교할 때 격차가 대폭 좁혀진 결과다.

지역별로는 윤 후보가 대구·경북(56.2%), 대전·충청·세종(52.0%), 부산·울산·경남(51.7%), 서울(41.3%)에서 이 후보를 각 25.2%p, 19.1%p, 17.6%p, 7.1%p 앞섰다. 이 후보는 광주·전라(58.8%)에서 윤 후보에 41.1%p 앞섰으며, 경기·인천(39.9%)과 강원·제주(42.7%)에서도 0.4%p, 0.7%p 차이로 우위를 보였다.

성별로는 윤 후보가 남성(40.8%-39.5%)과 여성(44.5%-37.1%) 모두 이 후보보다 높았다.

소득계층별로는 상대적으로 고소득층이라는 응답자가 윤 후보보다 이 후보를 오차범위 내에서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득 상위층과 중상위층의 이 후보와 윤 후보의 지지율은 45.6%, 41.2%, 중상위층에서는 41.8%, 41.5%로 각 4.4%p, 0.3%p 격차로 오차범위 내에서 이 후보가 앞섰다.

반면 중하위층과 하위층 유권자에서는 윤 후보와 이 후보가 44.6%와 33.7%, 43.5%와 27.9%로 양자 격차는 10.9%p, 15.6%p로 윤 후보가 앞섰다.

당선 가능성은 윤 후보가 48.7%, 이 후보가 41.7%로 나타났다. 윤 후보와 이 후보의 격차는 7.1%p로 2주 전 13.4%p보다 절반 수준으로 줄었다.

응답자의 51.0%는 ‘국정운영에 대한 심판을 위해 야당 후보가 당선되어야 한다’에 응답, ‘안정적인 국정운영을 위해 여당 후보가 당선되어야 한다’(38.4%)보다 12.6%p 많았다.

정권심판론과 정권안정론의 격차가 2주 전에 15.9%p에서 3.3%p 줄었으나 여전히 오차범위 밖이다.

윤 후보가 대통령에 당선될 경우 가장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는 인물로는 이준석 당 대표가 꼽혔다.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에게 도움이 될 인물이 누구인가’란 물음에 이준석 당대표와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이 각 29.5%, 16.7%를 차지했다.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이 33.4%, 민주당이 31.7%, 국민의당 9.9%, 열린민주당 6.8%, 정의당 2.9% 순이다.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운영 지지도는 40.9%, 부정평가는 56.9%로 집계됐다.

야론조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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