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선대위 명칭은 ‘살리는 선대위’…“국민 삶 되살리라는 명령”

  • 뉴스1
  • 입력 2021년 12월 7일 09시 11분


코멘트
© News1 구윤성 기자
© News1 구윤성 기자
국민의힘 선거대책위원회는 7일 ‘희망을, 정의를, 국민을, 나라를 살리는 선대위(살리는 선대위)’라는 선대위 명칭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윤석열 대선 후보,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 이준석 당대표, 김병준 상임선대위원장 등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진행된 국민의힘 1차 선대위 회의 앞서 열린 제막식에 참여했다.

선대위 종합지원총괄본부장인 권성동 사무총장은 “20대 대선 선대위의 명칭을 ‘살리는 선대위’로 정했다”며 “국민 염원과 정권교체의 의지를 담아 우리 선대위는 오늘부터 살리는 선대위로 출발하겠다”고 말했다.

권 총장은 이어 “나라와 정의, 민생을 죽이는 힘에 맞서 망가진 경제를 살리고 무너진 정의를 살리고 국민의 삶을 되살리라는 게 국민의 명령”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살리는 선대위는 내년 3월9일 성공적 정권교체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단합된 저력을 보여주겠다”고 했다.

아울러 “국민들께서 윤석열 후보를 불러냈다”며 “살리는 사람인 윤 후보와 함께 살리는 선대위가 내일의 희망, 올곧은 정의, 국민의 삶을, 자랑스러운 이 나라를 살리겠다”고 덧붙였다.

(서울=뉴스1)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