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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관 “이낙연측 이의 제기 많이 아쉬워…이미 선관위서 회의한 사안”
뉴스1
업데이트
2021-10-12 09:43
2021년 10월 12일 09시 43분
입력
2021-10-12 09:42
2021년 10월 12일 09시 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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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관 의원(민주당·경남 양산을)이 5일 국정감사에서 자영업자⋅소상공인을 위한 추가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김두관 의원실 제공) © 뉴스1
김두관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2일 “지난 10일 투표로 잘 마무리되기를 바랐는데 이낙연 전 대표 측에서 이의를 제기해 많이 아쉽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이날 오전 T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과의 인터뷰에서 “당헌당규 59조 1항에 사전에 중도 사퇴한 후보의 표는 무효로 한다고 되어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의원은 “2002년과 2007년, 2012년 (민주당 대선후보 경선의 예를) 들어봐도 그렇다”며 “이 논쟁이 오래가면 본선 경쟁력을 갉아먹을 수 있기 때문에 걱정이 됐고, 여전히 논란이 되고 있어 많이 아쉽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2012년에 본인이 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로 있을 때는 문제를 제기하지 않았느냐’는 질문에는 “지금 돌아보면 굳이 (경선에 문제 제기를) 할 필요가 있었는지, 그때는 (상황을) 잘 몰랐지만 지금은 알겠다”고 했다.
이어 그는 “주변 지지자들의 입장에서는 문제 제기를 강하게 요구하니까 후보 된 입장에서 그렇게 했는데, (결과적으로는) 본선 경쟁력에 부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었다”며 “2012년은 우리 후보(문재인)가 승리하지 못했고 아쉬움이 있었다”고 했다.
또 “이 전 대표는 문재인 정부 초대 최장수 총리도, 당대표도 하시고 경륜이 있으신 분이라 열혈 당원들의 요구는 잘 이해하시면서 좋은 결론을 내지 않을까 희망 섞인 기대를 해본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김 의원은 “경선 과정에서도 (사표 관련) 이의 제기가 있어서 당 선관위원들이 회의를 두세 차례 한 것 같다”며 “거기에서 59조1항에 근거해 문제없는 것으로 정리했기 때문에 선관위에서 다시 해석할 수 없을 것”이라고도 말했다.
또 이 전 대표가 이재명 후보에 비해 더블스코어 넘겨 이긴 3차 선거인단 결과에 대해서는 “상식적으로 이해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그는 “3차 때 이 전 대표 진영에서 선거인단을 많이 모았다는 소문도 있고, 극우 커뮤니티에서 가입을 했다는 소문 등 역선택 이야기도 있다”고 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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