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제 고향은 충북·아내는 충남, 충청은 제 뿌리”

뉴시스 입력 2021-08-03 20:43수정 2021-08-03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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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재적 대선주자로 거론되는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가 충청연고를 강조하면서 충청대망론에 시동을 걸었다.

김 전 부총리는 3일 오후 논산 돈암서원을 방문해 가진 유생간담회에서 “충청은 제 뿌리”라며 연고를 강조했다.

그는 “제 고향은 충북 음성이고, 아내의 본적은 공주고 출생지는 논산이다. 장인어른은 강경중학교 생물선생님 이었다. 충청에 특별한 애정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작년에 논산과 공주에 두 번 왔었고 이번이 세 번째”라며 “첫 정치행보는 충청에서 하면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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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전국의 서원 9개가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됐는데, 돈암서원은 충청권 유일의 (등재)서원이다. 이곳에 방문해 이 고장에 대한 존경심을 표하고 싶었다”고도 했다.
김 전 부총리는 “지금의 정치구조와 체제인 진보와 보수의 진영논리는 대한민국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기 때문에 기성 정치판을 바꿔야한다”면서 “제 길을 뚜벅뚜벅 가겠다”고 말했다.

간담회를 마친 김 전 부총리는 홍상문화재단 초청으로 김홍신 문학관에서 두 차례에 걸쳐 국가 비전과 지역 현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4일에는 공주 사회단체 협의회 초청으로 리버스컨벤션에서 충청인 간담회를 가진 뒤 마곡사로 이동해 원경 스팀을 만날 예정이다.

[논산=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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