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 대권주자들 8월 4일 봉사활동…尹 포함 첫 상견례될까

뉴스1 입력 2021-07-30 13:02수정 2021-07-30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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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29일 오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국민의힘 대선 경선후보 간담회에서 경선 후보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홍준표, 유승민, 박진, 김태호, 원희룡, 이 대표, 최재형, 안상수, 윤희숙, 하태경, 장기표, 황교안 후보 2021.7.29/뉴스1 © News1
국민의힘 대선 경선후보들이 오는 8월4일 봉사활동에 나선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입당 가능성이 커진만큼 보수야권 대권주자들이 모두 한 자리에 모일 가능성이 커보인다.

서병수 당 경선준비위원장은 30일 경준위 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후보들끼리 단합하고 공동으로 정권교체를 원하는 모습을 연출한다는 두 가지 목적을 위해서 8월4일에 봉사활동을 한 번 하기로 했다”며 이렇게 말했다.

1차 컷오프 방식인 100% 여론조사에서 역선택 방지 조항은 넣지 않기로 결정했다. 서 위원장은 “만약 이를 넣는다고 하면 우리 지지자만 갖고 우리 대통령 후보를 선출한다는 것”이라며 “그러면 대선 본선에서 50%의 여론조사(나머지 50%는 선거인단 조사)를 하는 취지가 희석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본선 경쟁력에 있어서도 다양한 계층과 생각을 가진 사람들의 의견이 수렴돼서 후보를 뽑는 것이 경쟁력을 높이는 데 한결 도움된다”라며 “그래서 어느 특별한 계층이나 집단을 빼고 한다는 것은 타당하지 않다고 결론지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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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이준석 당 대표는 1차 컷오프에서 100% 여론조사 골격은 유지하되 역선택 방지 조항을 도입하라고 경준위에 지시하겠다고 전날 밝혔다. 그럼에도 경준위가 도입하지 않겠다고 결론낸 만큼 조정 가능성은 남아 있다.

서 위원장은 내달 23일 당 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윤 전 총장은 이날 오후 1시50분 권영세 국민의힘 대외협력위원장을 면담한다. 당초 계획에 없던 깜작 일정이다. 면담 후 기자회견이 예정돼 있다. 정치권에서는 윤 전 총장이 입당을 선언할 가능성이 크다고 예상한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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