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이준석, 다음주 대면할 듯…靑 “대표들에 순방 성과 설명”

뉴스1 입력 2021-06-18 19:07수정 2021-06-18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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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왼쪽)가 1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이철희 청와대 정무수석에게 문재인 대통령이 보낸 취임 축하 난을 전달받고 있다. 2021.6.16/뉴스1 © News1
문재인 대통령과 이준석 국민의힘 당대표 간 만남이 이르면 내주 성사될 전망이다. 만남의 형식은 일대일 단독회담보다 여·야·정 상설협의체를 활용한 다자회담이 될 가능성이 높다.

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18일 오후 YTN ‘더 뉴스’에 출연해 문 대통령과 이 대표가 만나는 자리에 대해 “아마 곧 (성사)되지 않겠나”라고 말했다.

이어 박 수석은 “문 대통령이 얼마 전에 제안한 여·야·정 상설협의체가 가동될 이유가 두 가지 있다”며 “하나는 이 대표의 당선을 축하하는 데 의미가 있다. 그리고 해외 순방을 다녀오셨으니 순방 성과를 대표들께 설명하고 어떻게 이것을 뒷받침해 나갈 것인가를 논의할 명분이 충분히 있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그는 “그런 쪽으로 실무적으로 회담 자리를 성사시키기 위해서 노력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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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은 지난달 26일 여야 5당 대표들과 함께 한 간담회에서 3개월마다 한 번씩 여·야·정 상설협의체를 개최하는 방안을 제안한 바 있다.

박 수석은 “아마 의제들이 잘 정리가 된다면 다음 주쯤에 (만나게 될 것)”이라며 “그 다음 주로 넘어가면 G7(주요 7개국) 유럽 성과도 (설명할 때가) 넘어가고 이 대표 축하의 의미도 시간이 지나는 것 아니겠나”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지난 11일 이 대표가 당대표로 당선된 직후 전화를 걸어 축하인사를 건넨 바 있다. 이후 이철희 청와대 정무수석은 16일 이 대표를 찾아 문 대통령이 보낸 취임 축하 난을 전달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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