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지지 ‘신복지포럼’ 대전서도 출범…중원권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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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년 6월 10일 16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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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대선 주자인 이낙연 전 대표 지지모임인 ‘신복지대전포럼’이 10일 공식 출범하며 지지세 확장에 나섰다.© 뉴스1
더불어민주당 대선 주자인 이낙연 전 대표 지지모임인 ‘신복지대전포럼’이 10일 공식 출범하며 지지세 확장에 나섰다.© 뉴스1
더불어민주당 대선 주자인 이낙연 전 대표 지지모임인 ‘신복지대전포럼’이 10일 공식 출범했다.

‘내 삶을 지켜주는 나라 - 신복지 대전포럼’(이하 신복지대전포럼)은 이날 오후 대전 오페라웨딩홀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이낙연 대통령 만들기’를 위한 결의와 함께 활동에 적극 나설 것을 공식 천명했다.

발기인 수는 2200여명, 가입 회원은 1만3000여명으로 당초 목표한 회원 1만 명을 훌쩍 뛰어 넘었다.

이에 앞서 출범한 Δ신복지충남포럼(5월22일) 발기인 2000여명 Δ신복지충북포럼(5월27일) 발기인 2500여명을 합하면 충청지역 3곳의 발기인 수는 7000여명에 육박한다.

포럼측은 오는 19일 ‘신복지세종포럼’까지 출범할 경우 중원지역에서의 이낙연 지지 확산세는 더욱 커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신복지대전포럼의 상임대표는 류마영 청주시 통합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이 맡았으며, 공동대표로는 고종혁 영천교회 원로목사(감리사), 김병순 대전 테크노벤처협회 회장 등 16명이 이름을 올렸다.

특히, 박영순 국회의원(대전 대덕구, 대전시당위원장)을 비롯해 Δ조남열 전 호남향우회 사무처장(전 열린우리당 대전시당 사무처장)등 4명은 상임고문을 맡아 대전·충청 지역의 이낙연 지지세 확산에 힘을 실을 예정이다.

창립총회 후 특강에 나선 이낙연 전 대표는 “과학의 도시 대전은 향후 대한민국의 미래 과학을 선도해 나갈 곳으로, 앞으로도 대한민국이 과학기술의 선두국가로 도약하는 교두보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대전 발전을 위한 두가지 혁신 전략’으로 ΔK-바이오 전진기지화 Δ국가균형발전을 위한 충청권 메가시티 조성 등을 제시하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대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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