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대표 적합도, 이준석 40.7%·나경원 19.5%·주호영 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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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년 5월 30일 20시 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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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오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국민의힘 제1차 전당대회 광주·전북·전남·제주 합동연설회에서 이준석 당대표 후보가 연설하고 있다. 2021.5.30/뉴스1 © News1 박준배 기자
30일 오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국민의힘 제1차 전당대회 광주·전북·전남·제주 합동연설회에서 이준석 당대표 후보가 연설하고 있다. 2021.5.30/뉴스1 © News1 박준배 기자
이준석 국민의힘 당 대표 후보가 예비경선 이후에도 높은 지지율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여론조사업체 PNR리서치가 머니투데이·미래한국연구소 의뢰로 지난 29일 전국 유권자 100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 후보는 40.7%로 19.5%의 나경원 후보와 7.2%의 주호영 후보를 따돌리고 1위에 올랐다.

홍문표 후보는 4.2%, 조경태 의원은 3.1%로 집계됐다. ‘지지후보 없음’은 19%, ‘잘모름 또는 무응답’은 6.3%다.

국민의힘 지지층을(응답자 중 340명)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도 이 후보는 47.0%를 기록해 29.2%를 기록한 나 후보를 크게 앞섰다. 주 후보는 8.5%, 조 후보는 3.4%, 홍 후보는 2.1%로 뒤를 이었다.

이 후보는 국민의힘 당원 숫자가 가장 많은 대구·경북(TK)에서도 45.9%의 지지율을 얻어 1위에 올랐다.

한편 여론조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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