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자위, 문승욱 산업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보고서 채택

뉴스1 입력 2021-05-04 21:28수정 2021-05-04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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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후보자가 4일 서울 여의도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의원들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1.5.4/뉴스1 © News1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는 4일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산자위는 이날 오후 9시2분 국회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국무위원후보자(산업통상자원부장관 문승욱)인사청문 경과보고서 채택의 건’을 상정해 의결했다.

문 후보자는 문재인 대통령의 임명 절차를 거쳐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직에 오른다. 1989년 행정고시33회로 공직에 입문한 문 후보자는 산업정책과 실물경제에 정통한 전문가라는 평가를 받는다. 정무직인 경상남도 경제부시작을 수행한 이력도 있다.

여야는 이날 인사청문회에서 문 후보자를 둘러싼 증여세 탈루 및 갭투자 의혹에 대해 공세를 폈다. 야당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정책에 대해 따져 물었고, 여당은 탄소중립 대응을 주문하는 데 집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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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후보자는 자녀에게 재산을 증여하는 과정에서 증여세를 탈루한 의혹에 대해 “증여세를 제대로 처리하지 못한 부분은 세무사를 통해 철저히 확인했고 증여세를 추가 납부했다”며 “국민들께 송구하다”고 사과했다.

또 과거 과천 소재 시가 1억2500만원 상당의 아파트를 전세 9000만원을 끼고 자기자본 500만원과 3000만원의 대출로 샀다는 ‘갭투자 의혹’에 대해서도 “제가 어렸을 때 생각이 짧아서 한 일”이라며 “국민께 죄송하게 생각한다”고 고개를 숙였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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