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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 “이준석, 공부하라 했건만”…李 “내가 왜 골방 철학자 헛소리를”
뉴스1
업데이트
2021-04-28 08:26
2021년 4월 28일 08시 26분
입력
2021-04-28 08:23
2021년 4월 28일 08시 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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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와 이준석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 © 뉴스1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이준석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에게 “공부 좀 하라”고 타이르자 이 전 최고는 ‘골방 철학자의 개똥철학을 왜 들어야 하나’며 거부했다.
진 전 교수는 28일 중앙일보 칼럼을 통해 이 전 최고가 철저하게 표를 위해 ‘여성 할당제’ 등 페미니즘 정책을 공격하고 있다며 이는 공부가 부족한 때문이라고 비판했다.
진 전 교수는 “10여 년 전에 똑똑한 보수의 두 청년에게 ‘공부를 하라’고 권고한 적이 있는데 그중 한 명이 이준석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이라며 “여전히 그를 아끼는데 지적을 해도 듣지 않는다”고 개탄했다.
그러면서 “애정이 담긴 조언이라도 듣지 않으려는 이에게 억지로 하는 것은 민폐다”며 “이게 마지막이다”라고 제발 공부 좀 하라고 주문했다.
이에 이 전 최고는 “무슨 ‘남초사이트 주워듣지 말라’ 같은 이야기다”며 말같지 않는 충고라고 받아쳤다.
또 “어느 골방 철학자가 절대적 진리라고 믿는 ‘여성할당제를 하면 생산성이 좋아진다’라는 개똥 철학을 국내외 유수의 기업과 조직들은 ‘여성혐오’ 때문에 시행하지 않는다는 이야기와 같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 전 최고는 “우리나라 굴지의 기업인들이 진 교수의 쉬운 처방을 받아들여서 생산성을 높이고 GDP를 14%씩 올리지 않는 이유는 간단하다”며 “헛소리니까”라며 진 전 교수가 자신에게 한 말 역시 ‘헛소리’라고 일축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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