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정치
이수진 “오세훈의 피해자 사과, 진정성 있다”…윤호중도 “사과드린다”
뉴스1
업데이트
2021-04-22 11:56
2021년 4월 22일 11시 56분
입력
2021-04-22 11:38
2021년 4월 22일 11시 38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 뉴스1
이수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서울 동작을)은 22일 오세훈 서울시장이 고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성추행 피해자에게 사과한 데 대해 “진정성 있고 책임있는 사과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민주당 원내부대표이기도 한 이 의원은 이날 오전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피해자가 안정을 회복하고 일상을 회복하기를 바란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의원은 “지난 4·7 재보궐선거에서 20대 여성 15% 이상이 민주당과 국민의힘을 모두 외면했다”며 “20대 여성들이 두 정당을 외면한 것은 정치권의 미온적 대처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이는 보궐선거 패배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이기도 하다”며 “개혁은 진정한 반성과 개혁에서 출발하는데 민주당은 참으로 부족했다. 근본적인 재발 방지책을 만들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윤호중 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선열들이시여! 국민들이시여! 피해자님이여!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민심을 받들어 민생을 살피겠습니다’라고 적어 박 전 시장 성추행 피해자에게 사과의 뜻을 밝혔다.
윤 위워장은 기자들과 만나 이에 대한 질문을 받고 “우리당이 그분들에 대해서 충분히 마음으로부터 사과를 드리지 못한 것 같았다”면서 “제가 그분들에게 사과 말씀을 드릴 수 있는 적당한 곳이란 생각이 들었다”고 설명했다.
민주당 핵심 관계자는 “재보궐선거 패배를 비롯해 전임 서울·부산 시장의 성관련 사건 피해자에게 포괄적으로 반성한다는 뜻에서 무릎을 꿇고 참배했다”고 설명했다.
(서울=뉴스1)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태권도장 여성 탈의실 불법 촬영한 30대 관장 송치…피해자 29명
“돈 안 갚으면 손가락 훼손” 미성년자 79시간 감금한 20대 2명 집유
박나래 “약줬으니 너희도 못벗어나”…前매니저 추가 폭로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