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시민, 정계 복귀설에 또 다시 선긋기…“근거 없는 뇌피셜”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21-04-17 13:59수정 2021-04-17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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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사는세상노무현재단 유튜브 채널 캡처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최근 자신을 둘러싼 정계복귀설에 대해 근거 없는 주장이라고 일축했다.

유 이사장은 16일 사람사는세상노무현재단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알릴레오 북's’ 영상에서 정계복귀설 관련 질문에 “뇌피셜”이라며 “자기들 나름대로는 근거를 대면서 이야기를 하지만, 다 근거 없는 설일 뿐”이라고 답했다.

유 이사장은 “2013년 2월 정치를 그만하겠다고 말씀드렸고, 재작년 노무현재단 이사장 취임할 때도 선거에 나가거나 공무원이 되는 일은 제 인생에 앞으로 없을 것이라 말씀드렸다”며 “지금도 그 생각 그대로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다시 선거에 나가거나 정부에서 일하거나 이런 것들에 대해선 2013년 이후 한번도 생각해본 적이 없고, 마음먹은 적도 없다. 그럴 것으로 인식될 수 있는 행위도 하지 않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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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그런 기사 쓰는 기자분들과 방송에 나와 근거 없는 비평을 하는 분들께 말씀드리고 싶다. ‘남의 인생도 소중하게 여겨주시면 좋겠어요. 남의 인생을 장난감 말 움직이듯 말하시는 것은 너무하신 것 아닌가요’라고 말하고 싶다”고 했다.

일각에서 내놓고 있는 ‘유시민 소환설’ 역시 근거 없다 설이라는 입장이다. 유 이사장은 “민주당이 서로 갈기갈기 찢어져서 아귀다툼하는 것을 보고 싶은가보다 짐작할 뿐”이라며 “(대선 출마 등을 권유한 사람도) 없다”고 답했다.

최근 출간된 ‘유시민 스토리’라는 책도 언급했다. 유 이사장은 “저에 대한 책이지만 책을 쓴 작가분, 쓰게 된 이유나 경위, 책의 판매 등은 모두 저와 무관하다”고 설명했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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