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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승같은XX” 없는계정 글 확산…오세훈 “수사 의뢰 검토”
동아닷컴
업데이트
2021-03-29 11:53
2021년 3월 29일 11시 53분
입력
2021-03-29 11:19
2021년 3월 29일 11시 19분
박태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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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를 겨냥해 복수의 계정 또는 유효하지 않은 계정으로 쓴 ‘성폭행’ 주장 글이 온라인에 유포돼 오 후보 측이 수사 의뢰를 검토하고 있다.
4·7 보궐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직후인 지난 27일 온라인 카페에 동시다발적으로 “이 짐승 같은 XX의 성폭행을 폭로한다”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나는 업무괄계로 오세훈 후보을 알게됐습니다”로 시작하는 이 글은 첫 줄부터 맞춤법이 엉망이다.
29일 매일경제에 따르면, 부동산·복지·법률 등을 주제로 한 온라인 카페 8군데에 올라온 이 게시글은 복수의 계정을 사용해 작성됐고 이 중 하나는 유효하지 않은 계정인 것으로 표시된다.
오 후보 측은 “실소를 금치 못할 허위 사실”이라며 “IP 추적을 위한 수사 의뢰 등 대응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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