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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군 하사, 포천 훈련장서 차량 전복 사고로 숨져
뉴스1
업데이트
2021-01-08 11:14
2021년 1월 8일 11시 14분
입력
2021-01-08 11:13
2021년 1월 8일 11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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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로드리게스 훈련장.
주한미군 제임스 웬토 하사(34)가 훈련 중에 차량 전복 사고로 숨졌다.
주한미군 제2보병사단은 8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5일 소속 장병 웬토 하사가 포천시 외각에 위치한 로드리게스 실사격 훈련장에서 단위 부대 훈련 중 자신이 운전하던 군 차량 전복사고로 인해 사망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웬토 하사가 차량 전복사고 후 사망판정을 받았으며 구체적인 사고관련 사항은 현재 수사 중에 있다고 전했다.
제2전투항공여단 소속 군 응급차량 수리병인 웬토 하사는 2009년 미군에 지원했다. 오클라호마 주 포트 실과 사우스캐롤라이나 주 포트 잭슨에서 훈련을 마친 후 텍사스 주 포트 블리스에 배치됐다.
웬토 하사는 아프가니스탄에 두차례 참전했고, 주한미군에는 지난 2019년 5월 항공여단에 배치됐다. 그는 미육군전투배지, 두 개의 청동무공 미육군표창훈장을 받았다.
웬토 하사의 소속 대대 대대장인 브리젯 달지엘 중령은 “웬토 하사는 탁월한 병사였고 리더였으며 아버지였다”면서 “그는 2-2 공격헬기대대 가족의 중요한 구성원이었으며, 그리울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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