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대 전수검사서 ‘음성’ 받았던 육군 병사 1명 코로나19 확진

  • 뉴스1
  • 입력 2021년 1월 1일 11시 10분


18일 충남지역 생활치료센터에서 코로나19 추가 확산을 차단하기 위한 범정부적 대응 지원대책에 따라 투입된 국군간호사관학교 3학년 생도들이 개인보호구 착용법에 대한 교육을 받고 있다. (국방부 제공) 2020.12.18/뉴스1
18일 충남지역 생활치료센터에서 코로나19 추가 확산을 차단하기 위한 범정부적 대응 지원대책에 따라 투입된 국군간호사관학교 3학년 생도들이 개인보호구 착용법에 대한 교육을 받고 있다. (국방부 제공) 2020.12.18/뉴스1
입영장정 대상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전수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던 파주 육군 병사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군이 밝혔다.

1일 국방부에 따르면 10시 기준 군 내 코로나19 관련 1명이 추가 확진됐다. 완치자도 1명이 추가됐다.

이날 추가된 확진자는 파주 육군 병사 A씨다. A씨는 최초 입영 시인 지난해 12월22일 입영장정 대상 전수검사 때는 음성 판정을 받았다. 그러나 12월30일에 받은 ‘2차 전수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다만 2차 전수검사 결과에서 A씨 외에는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금까지 군 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506명(완치 484명, 관리 중 22명)이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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