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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80일 전투 한 달 흘러…투쟁 목표 철저히 집행해야”
뉴시스
업데이트
2020-11-11 11:28
2020년 11월 11일 11시 28분
입력
2020-11-11 10:23
2020년 11월 11일 10시 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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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 조직' 역할 강조…"총화 맵짜게 진행할 것"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1일 ‘80일 전투’를 시작한 지 한 달이 흘렀다며 앞으로도 투쟁 목표를 철저히 집행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문은 이날 1면에 ‘오늘의 총진군 속도와 당 조직들의 역할’이라는 논설을 싣고 “80일 전투가 시작된 때로부터 한 달이 지나갔다”고 했다.
이어 “모든 당 조직들은 이 기간에 이룩된 성과와 나타난 부족점들에서 경험과 교훈을 심도있게 분석, 총화하고 내세운 투쟁 목표들을 미진되지 않게 철저히 집행해나가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신문은 “지금 80일 전투의 기본전선들에서 이룩되고 있는 자랑찬 성과들은 전투 현장에서 대담하게 작전하고 즉시에 대책을 세우며 완강하게 실천해나가는 당 조직들의 강한 장악력과 조직력, 집행력의 과시”라고 선전했다.
그러면서 “일별, 주별, 월별 전투 실적을 구체적으로 장악한데 기초해 총화를 맵짜게 진행하고 모든 당 세포들과 당원들이 하나와 같이 뛰고 또 뛰도록 조직사업을 짜고들 때 그 어떤 어려운 투쟁과업도 능히 수행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북한은 지난달 5일 노동당 정치국 회의에서 내년 1월 당 대회를 빛내기 위한 80일 전투를 전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으나 실제로는 당 창건일(10월10일) 이후 돌입한 것으로 관측된다.
지난 3일 북한은 80일 전투 ‘첫 달’ 목표 수행에서 성과를 달성했다며 전국적으로 주택 2000여세대를 새로 짓고 홍수, 태풍 피해로 무너진 철길, 다리, 저수지, 관개물길, 구조물 수십개의 복구공사를 마쳤다고 밝혔다.
북한은 연말까지 남은 80일 전투 기간 동안 수해 복구 공사를 마무리짓고 경제건설, 농업, 기계공업, 경공업 등 분야별로 정한 성과 창출에 총력을 기울일 것으로 보인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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