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택 미래통합당 상임전국위원회 의장이 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미래통합당 온라인 상임전국위원회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상임전국위원회는 새 당명과 정강·정책 등을 의결할 예정이다. 2020.9.1/뉴스1 © News1
미래통합당 상임전국위원회가 1일 새 당명 ‘국민의힘’과 정강·정책 개정안을 의결했다.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열린 이날 상임전국위에서는 당명개정안과 정강·정책 개정안이 비상대책위원회에서 올린 원안대로 의결됐다.
당명 및 정강·정책 개정안과 함께 국민통합위원회·약자와의동행위원회 신설을 위한 당헌개정안 및 당원 규정 개정안도 함께 의결됐다.
투표는 이날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지를 위해 ARS 방식으로 진행됐다.
당명 개정안과 정강·정책 개정안은 2일 전국위원회를 거쳐 최종 결정된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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