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희정, 모친상 치르고 광주교도소로 복귀…지지자와 말없이 악수

박태근 기자 입력 2020-07-09 17:48수정 2020-07-09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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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친상을 당해 일시적으로 석방된 안희정 전 충남지사가 9일 오후 광주교도소로 복귀했다.

안 전 지사는 이날 오후 4시47분경 광주 북구 삼각동 광주교도소에 재수감됐다.

지난 6일 0시 형집행정지로 석방된 지 4일 만이다.


안 전 지사의 형집행정지 기간은 9일 오후 5시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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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장은 나올 때와 마찬가지로 교도소에서 제공한 카키색 반소매 차림이었다. 별다른 말은 하지 않았다.

그는 지지자 한 명이 “힘내시라”라는 말을 건네자 조용히 악수하고 교도소 안으로 들어갔다.

안 전 지사는 피감독자간음,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업무상 위력 등에 의한 추행, 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돼, 지난해 9월 대법원에서 징역 3년6개월의 실형을 확정받았다.

수감 중이던 그는 지난 4일 모친상을 당해 5일 자정 일시 석방됐다. 곧바로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을 찾은 안 전 지사는 조문객들을 맞이하고 7일 오전 발인을 마쳤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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