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왕 4명 나온다는 전설의 비슬산 올랐다”…또 대권 출마 암시

김진하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20-05-26 16:51수정 2020-05-26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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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 페이스북 사진 캡처.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가 26일에도 대권 재도전을 시사하는 글을 남겼다.

홍 전 대표는 이날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달성군, 청도군, 창녕군에 걸쳐 있는 영남의 명산 비슬산(琵瑟山·1084m) 정상 천왕봉(天王峰)에 올라 왔다”며 정상에 오른 사진을 게시했다.

홍 전 대표는 “천왕봉은 지리산 정상에도 있지만 영암 월출산 정상에는 천황봉(天皇峰)도 있다”면서 “예부터 비슬산 기슭에서 왕이 네사람 나온다는 전설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래서 일제시대에는 그 맥을 끊기 위해 비슬산 대견사(大見寺)를 폐지 하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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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 전 대표는 지난 22일에도 “하늘이 내게 마지막 기회를 줬다. 대구 시민들과 수성을 주민들이 내게 마지막 기회를 줬다. 제가 과연 국가를 운영할 자질이 되는지 국민들에게 직접 물어 보는 기회를 갖겠다”면서 “개원이 되면 전국적으로 대 국민 정치 버스킹”을 나서겠다고 밝혀 대권 재도전을 암시한 바 있다.

지난 21대 총선에서 무소속으로 대구 수성을에 출마해 당선된 홍 전 대표는 오는 6월부터 전국을 돌며 자신의 정치적 포부를 알리고 시민들과 소통하는 ‘정치 버스킹’에 나설 예정이다.

김진하 동아닷컴 기자 jhjinh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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