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스 美대사, 임진각 찾아 한국전 美참전용사 추모

  • 뉴시스
  • 입력 2020년 5월 25일 13시 35분


코멘트

트위터에 "미국 수호를 위해 희생한 모든 분들 기려"

해리 해리스 주한미국대사는 25일 미국 메모리얼 데이(현충일)를 앞두고 임진각을 찾아 한국전에 참전한 미군 희생자들을 추모했다고 밝혔다.

해리스 대사는 이날 트위터에 올린 글을 통해 “미국 현충일을 맞아 미국 수호를 위해 희생한 모든 분들을 기린다”며 “지난 주 파주 임진각에서 한국전 참전 미군들을 추모하는 기념비에 경의를 표하고, 미군 2보병사단, 낙하산(187 공수전단), 괌 및 일본계 미군 장병 참전비도 둘러봤다”고 말했다.

해리스 대사는 미국군 참전기념비에 헌화하고, 동행한 최종환 파주시장과 찍은 사진도 함께 올렸다.

[서울=뉴시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