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추가 확산 가능성 크게 낮아져”

박효목 기자 입력 2020-05-18 03:00수정 2020-05-18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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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한 방역체계 다시 한번 발휘” 문재인 대통령이 서울 이태원 클럽을 시작으로 재확산 우려가 커졌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관련해 “신속한 접촉자 파악과 진단 검사에 의해 추가 확산의 가능성이 크게 낮아진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17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한 메시지에서 “일일 확진자 수는 다시 10명대로 떨어졌고, 그중 국내 감염자는 최근 이틀 연속 한 자릿수로 줄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태원발 재확산으로 학생 등교 일정 등에 대한 우려가 있었지만, 방역 당국의 집중적인 노력으로 걱정할 수준까지 번지지는 않을 것이라는 의미다. 문 대통령은 “우리의 우수한 방역 체계가 다시 한번 발휘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문 대통령은 시민들의 노력에 대해서도 감사를 표했다. 문 대통령은 “‘마스크와 거리 두기’라는 방역 수칙을 잘 실천한 것이 추가 확산을 막는 안전판이 되고 있다”며 “국민께 거듭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문 대통령은 “코로나19가 완전 종식될 때까지는 유사한 일이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다”면서도 “그러나 우리는 충분히 이겨낼 수 있다. 바이러스와 함께 살아야 하더라도 우리는 세계 최고 수준의 방역 체계를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박효목 기자 tree624@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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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태원 클럽#코로나19#방역체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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