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념성향별로 보수층(8.1%p↓, 60.7%→52.6%)에서 하락해 50%대 지지도를 기록했고 중도층도 4.0%p 떨어져 25.0%의 지지도를 기록했다.
직업별로는 학생(5.0%p↓, 24.1%→19.1%), 노동직(4.9%p↓, 32.6%→27.7%), 자영업(4.1%p↓, 35.4%→31.3%), 가정주부(3.2%p↓,32.7%→29.5%) 지지도가 하락하고 무직(8.5%p↑, 29.4%→37.9%) 지지도는 상승했다. 더불어민주당도 전주 대비 1.5%p 내린 43.7%로 지지도가 2주 연속 하락했다.
정의당은 전주 대비 0.9%p 오른 5.9%를 기록했다. 이어 열린민주당 5.3%, 국민의당 3.4%, 민생당 2.3%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무선 전화면접(10%) 및 무선(70%)·유선(20%) 자동응답 혼용 방식, 무선(80%)·유선(2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됐다. 18세 이상 유권자 5만7931명에게 통화를 시도한 결과 최종 2515명이 응답을 완료해 4.3%의 응답률을 보였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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