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150곳 · 통합당 95곳 지역구서 1위…개표율 40%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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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년 4월 15일 22시 02분


제21대 총선 개표작업이 전국 기준 40%를 넘긴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이 150곳 지역구에서 1위를 달리고 있다.

15일 오후 10시16분 현재 전국 개표율 40.1% 기준 민주당은 150곳에서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미래통합당은 95곳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다. 무소속 후보는 5곳에서 1위로 집계되고 있다.

전국 지역구 국회의원 의석수는 253석이다.

최대 빅매치로 꼽히는 서울 종로구의 경우 같은 시각 기준 65.7% 개표율을 나타낸 가운데 이낙연 민주당 후보가 58.2%로 40.2%를 기록한 황교안 통합당 후보를 앞서고 있다.

지역구별로 개표가 빠른 곳은 이날 오후 9시를 지나 당선 확정자가 나오고 있으나, 전국적으로는 자정을 지나야 승패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전망된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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