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10시 투표율 11.4%…20대 총선보다 0.2%p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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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년 4월 15일 10시 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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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계 6,7동 제4투표소에는 이른 아침부터 소중한 한표를 행사하기 위해 투표하러 나온 유권자들의 모습. 박영대 기자 sannae@donga.com
상계 6,7동 제4투표소에는 이른 아침부터 소중한 한표를 행사하기 위해 투표하러 나온 유권자들의 모습. 박영대 기자 sannae@donga.com
21대 국회의원 총선거 투표일인 15일 오전 10시 기준 투표율은 전국 평균 11.4%를 기록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 전국 4399만4247명 유권자 중 501만5171명이 투표에 참여해 투표율은 11.4%가 됐다.

이는 지난 2016년 20대 총선이 같은 시간에 기록한 11.2%보다 0.2% 높다.

지역별로는 강원도와 대구의 투표율이 각각 12.6%와 12.5%로 가장 높았다. 가장 낮은 투표율은 9.4%를 기록한 광주다.

이밖에도 서울이 11.2%, 경기 11.5%, 부산 12.1%, 제주가 11.8% 등을 기록했다.

최윤나 동아닷컴 기자 yyynn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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