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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성혁 자가격리 ‘장관 중 처음’…확진자와 밀접접촉
동아닷컴
업데이트
2020-03-16 19:58
2020년 3월 16일 19시 58분
입력
2020-03-16 19:47
2020년 3월 16일 19시 47분
박태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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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부처 장관이 코로나19 확진자와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에 들어가는 사례가 16일 처음으로 나왔다.
해양수산부 측에 따르면, 문성혁 해수부 장관이 이날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해수부 관계자는 이날 “문 장관이 최근 세종시 보건당국으로부터 자가격리 통보를 받았다”며 “오는 24일까지 관사에서 원격근무를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문 장관은 앞서 실시한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해수부 내 확진자와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이 같은 조치가 내려졌다. 정부 부처 장관으로는 처음이다.
문 장관은 관사에 머물며 전화 등으로 원격근무를 하고 있다. 오는 17일 예정된 국무회에는 참석하지 않기로 했다.
해수부는 첫 확진자가 발생한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파견 직원과 용역업체 직원을 포함한 해수부 전 직원 795명에 대한 코로나19 검사를 마쳤다. 검사 결과 확진자는 총 27명이다. 나머지 768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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