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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개성공단 마스크 생산, 당장 추진하긴 어려워”
뉴시스
입력
2020-03-11 11:03
2020년 3월 11일 11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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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단 재가동 필요하지만 현실적 문제 점검해야"
"밀접 접촉 부담…원자재 반입 문제도 고려 대상"
통일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빚어진 마스크 품귀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개성공단을 재개해야 한다는 주장과 관련, “당장 추진하기에는 어려움이 있다”고 밝혔다.
여상기 통일부 대변인은 11일 정례브리핑에서 “그 제안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을 극복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공감을 한다”면서도 “제반 사정을 고려해 보면 지금 당장 추진하기에는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여 대변인은 “정부는 개성공단이 재가동돼야 한다는 입장은 변함이 없지만, 중단된 개성공단을 재가동하기 위해서 현실적인 문제들을 점검해 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먼저 “남북 방역 상황에서 개성공단이 재가동된다면 남북의 인원이 실내에서 만나 밀접 접촉을 해야 된다는 상황이 부담이 된다”고 설명했다. 또 “그동안 중단돼 왔던 개성공단을 재가동하기 위해서는 시설 점검 기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아울러 “지금 국내에서 약 1000만장 이상의 마스크를 생산하고 있는 상황에서 마스크 생산에 필요한 필터나 부직포 등 필요 원자재를 개성으로 반입하는 문제도 고려해 봐야 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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