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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정부, 한국인 등 비자 효력 무효화…입국 제한 강화
뉴시스
업데이트
2020-03-03 18:24
2020년 3월 3일 18시 24분
입력
2020-03-03 18:23
2020년 3월 3일 18시 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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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일본인·이탈리아인·이란인 발급 비자 대상
기존 입국자 비자는 유효…"대사관에 신규 신청"
인도 정부가 한국인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국가 국민들에게 발급한 비자 효력을 무효화했다.
3일 주인도 한국대사관에 따르면 인도 정부는 이날 한국인·일본인·이탈리아인·이란인에게 발급한 모든 비자의 효력을 정지했다.
3일 이전까지 발급된 단수·복수·전자비자(e-비자) 등 모든 비자에 적용되며, 인도에 입국하지 않은 외국인의 기존 비자는 무효화된다.
현재 인도에 입국해 있는 이들의 기존 비자는 유효하다.
대사관은 “향후 인도를 방문하려는 국민들은 주한 인도대사관 등을 방문해 신규 비자를 발급받아야 한다”고 설명했다.
앞서 인도 정부는 지난달 28일 한국, 일본을 대상으로 도착비자 발급을 중단한 바 있다.
신규 비자는 주한 인도대사관에서 코로나19 감염지역 방문 여부와 방문 필요성 등을 감안해 심사한 뒤 발급하겠다는 방침이다.
네팔 정부도 오는 10일부터 한국·중국·일본·이란·이탈리아를 방문한 외국인의 경우 도착비자를 발급하지 않기로 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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