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20일 ‘여시재’서 이헌재·이광재 면담…오후 선대위 발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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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년 2월 20일 06시 1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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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서울 종로에 출마하는 이낙연 전 국무총리가 18일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주민 만남 행사 ‘이낙연 만나러 갑시다’에서 생각에 잠겨 있다. © News1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서울 종로에 출마하는 이낙연 전 국무총리가 18일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주민 만남 행사 ‘이낙연 만나러 갑시다’에서 생각에 잠겨 있다. © News1
종로에 출마하는 이낙연 전 국무총리는 20일 오전 민간 싱크탱크 ‘여시재’ 이사장을 맡고 있는 이헌재 전 경제부총리와 이광재 여시재 원장을 만난다.

이 전 총리는 이날 오전 6시50분 종로구에 위치한 여시재를 방문한다. 여시재는 조창걸 한샘 명예회장이 지난 2015년 설립한 학술·연구단체다.

여시재가 정치권 막후에서 싱크탱크 역할을 했고, 또 이광재 원장이 민주당 강원지역 선대위원장을 맡는 만큼 이날 만남에 정치적인 의미를 부여하는 관측도 나온다.

이에 이낙연 선거캠프 관계자는 “지역구 안에 위치한 민간기관 방문 차원”이라며 “정치적 의미는 전혀 두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이 전 총리는 여시재 방문을 마친 후 오후에는 민주당 중앙당 선거대책위원회 발족식에 참여한다. 이 전 총리는 공동 상임선대위원장직을 맡는다. 선대위 명칭은 ‘대한민국미래준비 선거대책위원회’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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