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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연내 3차 북미정상회담 열린다면 반드시 성과 있을 것”
뉴스1
업데이트
2019-11-19 21:54
2019년 11월 19일 21시 54분
입력
2019-11-19 21:48
2019년 11월 19일 21시 4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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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후 서울역 대합실에서 시민들이 문재인 대통령의 국민과의 대화를 시청하고 있다.2019.11.19/뉴스1 © News1
문재인 대통령은 19일 “제3차 북미정상회담이 연내 열린다면 반드시 성과가 있을 것이라 보고 있으며, (그렇게되면) 남북관계도 훨씬 더 여지가 생겨날 것”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저녁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에서 열린 MBC 특집 ‘국민이 묻는다-2019 국민과의 대화’에 출연해 “연내 실무협상을 거쳐 북미정상회담을 하려는 노력들이 지금 행해지고 있다”며 이렇게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탈북민과 평양에 치킨집을 크게 차렸다가 실패했다는 자영업자 등으로부터 질문을 받고 남북관계에 대한 생각과 향후 계획을 밝혔다.
문 대통령은 “근래 상황이 교착상태로 느껴지고 답답할지 모른다”면서 “그러나 크게 보면 70년간의 대결과 적대를 평화로, 그것도 대화와 외교를 통해 평화로 바꿔내는 일이기 때문에 시간이 많이 걸릴 수 밖에 없고 우여곡절을 겪을 수밖에 없다”고 했다.
문 대통령은 “남북만 있다면, 남북관계만 생각한다면 훨씬 속도를 낼 수도 있고 뛰어갈 수도 있다고 본다”면서 “그러나 남북관계 발전에 있어 국제사회와 보조를 맞춰 나가야 한다”고 짚었다.
그러면서 “특히 북미간 비핵화 협상이 진행되고 있기 때문에 북미간 비핵화 협상 성공을 위해서 우리가 동맹인 미국과 보조를 맞춰 나가야 하는 그런 문제도 있다”고 설명했다.
금강산 관광에 대해선 “금강산 진출 기업은 말할 것도 없고 강원도 고성 지역 등 국내 관광하는 분들을 통해 했던 서비스산업들이 피해를 많이 입었는데 지금 준비 기간만 우리가 잘 넘긴다면 그 뒤에는 빠르게 복구될 수 있다고 본다”고 했다.
문 대통령은 거듭 인내심을 갖고 남북관계를 지켜봐달라는 취지의 발언을 내놓았다.
문 대통령은 “남북관계는 보람을 많이 느끼는 분야다”라면서 “2년전 상황과 비교해봐달라”고 호소했다.
문 대통령은 “2017년만 해도 자칫 잘못하면 전쟁 위험이 높은 곳이 한반도라 얘기가 됐지만 지금은 전쟁의 위험이 제거되고 대화 국면에 들어서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물론 대화가 아직까지 성공한 것은 아니다”라면서 “언제 평화가 다시 무너지고 과거로 되돌아갈지 모르기에 반드시 우리는 지금 현재의 대화국면을 꼭 성공시켜 내야 한다 생각한다”고 부연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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