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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희 알츠하이머 소식에…박지원 “아내와 동창, 쾌유 빈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9-11-11 09:48
2019년 11월 11일 09시 48분
입력
2019-11-11 09:43
2019년 11월 11일 09시 43분
윤우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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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안신당 박지원 의원. 뉴시스
대안신당 박지원 의원(77)이 알츠하이머 투병 중인 배우 윤정희 씨(75·본명 손미자)의 쾌유를 빌었다.
박 의원은 10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상경 KTX ‘배우 윤정희, 알츠하이머 투병으로 딸 얼굴도 못 알아봐’(라는 자막뉴스에) 깜짝 놀라 검색하니 사실이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윤 씨는 제 아내와 전남여중·고 동기로 이문동에서 함께 통닭 먹던(사이)”이라며 “장관실로 남편 백건우 씨와 찾아왔던 기억이 선명하게 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집에 도착하니 아내는 침대 옆에서 미소로 저를 지켜본다. 알츠하이머라도 살아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라며 “윤 씨의 쾌유를 빈다”고 응원했다.
한편 윤 씨 남편 피아니스트 백건우 씨(73)의 국내 공연기획사 빈체로는 이날 “윤정희의 알츠하이머 증상이 10년쯤 전에 시작됐다”고 밝혔다. 윤 씨는 현재 프랑스 파리에서 요양 중이다. 딸 바이올리니스트 백진희 씨가 윤 씨를 돌보고 있다.
백건우-윤정희 부부. 뉴시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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