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돼지열병, 위기관리센터로 수시 보고받으며 총력 대응”

  • 뉴스1
  • 입력 2019년 9월 19일 11시 09분


코멘트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 © News1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 © News1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19일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국내 발생과 관련해 “현장에서 계속적으로 관리, 점검, 초기 차단 등에 총력을 다하고 있고 청와대 국가위기관리센터도 24시간 가동되며 수시로 보고가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다.

고 대변인은 이날 오전 춘추관 브리핑을 통해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인해 청와대뿐 아니라 정부가 대책 마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현재까지 경기 파주시에 이어 연천군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이 확진됐다.

고 대변인은 정부의 대응에 대해 “초기에 차단을 위해 대통령께서 첫 날에 지시를 내리셨고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사고 수습하는 TF(태스크포스)를 가동해 직접 현장을 다니면서 상황을 보고 있다”며 “이낙연 국무총리도 어제 일정에 이어 오늘도 중앙사고수습본부 방문 일정이 있다”고 설명했다.

(서울=뉴스1)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