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조국 사태로 文정권 국가 비정상운영 임계점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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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9월 11일 09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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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자유한국당 전 대표가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대학생 리더십 아카데미’에서 특강을 하고 있다. 홍준표 대표는 ‘경제가 IMF 구제금융 이후 최악’이라며, ‘자영업, 중소기업이 몰락하고 있는것은 좌파경제정책 때문’이라고 말했다. 2019.7.10/뉴스1 © News1
홍준표 자유한국당 전 대표가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대학생 리더십 아카데미’에서 특강을 하고 있다. 홍준표 대표는 ‘경제가 IMF 구제금융 이후 최악’이라며, ‘자영업, 중소기업이 몰락하고 있는것은 좌파경제정책 때문’이라고 말했다. 2019.7.10/뉴스1 © News1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는 11일 “조국 사태로 문재인 정권의 국가 비정상 운영이 임계점을 넘었다”고 비판했다.

홍 전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문재인 정권은) 친북 정책으로 안보를 허물더니 좌파 정책으로 경제를 망치고 망나니 외교 정책으로 국제적 고립을 초래했다”며 “분열과 이간 정책으로 나라를 둘로 갈라지게 했다”고 했다.

그는 “더이상 두고 볼 수 없어 우리는 광장으로 뛰쳐나가기로 했다”며 “야당은 힘 모아 국회에서 투쟁하고 재야는 힘 모아 광장에서 투쟁하자”고 밝혔다.

홍 전 대표는 “더이상 나라가 망가지기 전에 네이션 리빌딩(nation rebuilding·국가 재건) 운동을 시작하자”고 강조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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