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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靑 NSC “북한 발사체 발사 중단을…한반도 긴장 고조 우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9-08-16 11:54
2019년 8월 16일 11시 54분
입력
2019-08-16 11:49
2019년 8월 16일 11시 49분
정봉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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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청와대는 16일 국가안전보장회의 상임위원회 긴급 회의를 열고 북한의 연이은 단거리 발사체 발사에 대해 중단을 촉구했다.
청와대는 이날 오전 9시부터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NSC 상임위원회 회의를 긴급 개최해 북한의 단거리 발사체 발사와 이에 따른 한반도의 전반적인 군사안보 상황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상임위원들은 북한이 한미연합지휘소훈련을 이유로 단거리 발사체를 연이어 발사하고 있는 행위가 한반도의 군사적 긴장을 고조시킬 우려가 있으므로 이를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아울러 상임위원들은 이번 발사체의 세부 제원 등에 대해 한미 정보당국간 긴밀한 공조를 통해 정밀 분석해 나가기로 했다.
또 우리 군이 주도하는 전작권 전환을 위한 한미연합지휘소훈련을 통해 어떠한 군사적 상황에도 대응할 수 있는 확고한 연합방위태세를 점검해 나가기로 했다.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북한은 이날 오전 강원도 통천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미상 발사체를 2회 발사했다.
도발 지점인 통천은 그간 북한이 주로 미사일을 발사해왔던 함경남도 원산 아래에 위치해 있다. 도발 지점이 남하한 것. 강력한 대남 도발용이 아니냐는 분석이 나온다.
북한 대남기구인 조국평화통일위원회(조평통)는 같은 날 담화를 통해 문 대통령의 광복절 경축사를 비난하며 “우리는 남조선 당국자들과 더 이상 할 말도 없으며 다시 마주앉을 생각도 없다”고 밝히기도 했다.
현재 우리 군은 추가 발사에 대비해 관련 동향을 추적 감시하면서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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