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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北 선박 포착 못하고 국민께 못 알린 점 철저 점검하라”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9-06-20 18:50
2019년 6월 20일 18시 50분
입력
2019-06-20 18:48
2019년 6월 20일 18시 4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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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문재인 대통령은 20일 북한 어선에 대한 경계 실패를 두고 정경두 국방부 장관에게 "북쪽에서 우리쪽까지 그냥 오는 과정에 제대로 포착, 경계 못한 부분, 또 이쪽으로 도착 이후에 그에 대해 제대로 보고하고 국민께 제대로 알리지 못한 부분에 대해서 문제점이 없는지 철저히 점검해주기 바란다"라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제4차 반부패정책협의회 전 차담에서 정 장관이 군 경계 태세 관련 사과를 하자 이같이 말했다고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김소정 동아닷컴 기자 toystor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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