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FA “영국 외무부 동아태 담당관 최근 방북”

  • 뉴스1
  • 입력 2019년 5월 17일 09시 22분


코멘트

평양·개성 등 방문…방문 목적은 불확실

영국 외무부의 제임스 스콰이어 동북아시아태평양 담당관(오른쪽 두 번째)이 최근 북한을 방문했다고 17일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이 보도했다.(콜린 크룩스 트위터)
영국 외무부의 제임스 스콰이어 동북아시아태평양 담당관(오른쪽 두 번째)이 최근 북한을 방문했다고 17일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이 보도했다.(콜린 크룩스 트위터)
영국 외무부의 제임스 스콰이어 동북아시아태평양 담당관이 최근 북한을 방문했다고 17일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이 보도했다.

RFA는 이날 주한 영국대사관을 통해 이 같은 사실을 확인했으며 대사관 측이 “우리는 지난 한 주 동안 북한 당국과 많은 연락을 취했다”라고 말했다며 이 같이 전했다.

콜린 크룩스 평양 주재 영국대사도 자신의 트위터에 관련 사진을 올리며 영국 외무부 당국자의 방북 사실을 공개했다. 이들은 평양, 개성, 만포 등을 둘러본 것으로 확인됐다.

RFA는 다만 영국 측이 스콰이어 동아태 담당관의 방북 목적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고 전했다.

(서울=뉴스1)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