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지지율이 국정농단 사태가 본격화하기 직전인 2016년 10월 2주차(31.5%) 이후 약 2년 5개월 만에 처음으로 30%대를 회복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1일 나왔다.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조사를 실시해 이날 발표한 3월 1주차 주간집계 결과, 더불어민주당의 지지율은 1주일 전에 비해 1.1%포인트 내린 37.2%였다. 리얼미터는 민주당 지지율이 2주 연속 하락하며 30%대 중후반으로 떨어졌다고 전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