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5·18 폄훼’ 김진태·이종명·김순례 국회 윤리위 제소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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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2월 9일 18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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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명 자유한국당 의원이 전날(8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5.18 진상규명 대국민공청회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 News1
이종명 자유한국당 의원이 전날(8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5.18 진상규명 대국민공청회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 News1
정의당은 9일 5·18 광주 민주화운동을 폄훼해 논란이 일고 있는 자유한국당 김진태·이종명·김순례 의원을 국회 윤리위원회에 제소키로 했다.

정호진 대변인은 이날 출입기자들에게 보낸 문자메시지를 통해 “정의당은 5·18 망언을 한 한국당 김진태, 이종명, 김순례 의원에 대해 국회 윤리위 제소를 추진키로 했다”며 “다음 주 초에 제소한다”고 밝혔다.

앞서 한국당 김진태·이종명·김순례 의원은 전날(8일) ‘5·18 북한 배후설’을 주장한 보수논객 지만원씨를 초청, 5·18 진상규명 대국민공청회‘를 열고 광주 민주화운동을 폄훼하는 발언을 해 논란이 일고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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