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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번째 생일에 中 찾은 김정은, 경축 연회 열릴까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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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08 11:24
2019년 1월 8일 11시 24분
입력
2019-01-08 11:23
2019년 1월 8일 11시 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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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매체, 김 위원장 생일 언급 없어…명절 아닌 평일
북한 노동신문이 지난 20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중국 베이징에서 단독회동을 갖고 양국의 ‘전략·전술적 협동’을 강화하는 문제를 논의했다고 21일 보도했다.(노동신문)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35번째 생일인 1월 8일을 중국 베이징에서 보내게 됐다.
김 위원장의 생일은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2014년 1월9일 김 위원장이 8일 생일을 맞아 미국 프로농구(NBA) 출신 스타 데니스 로드먼과 친선 농구경기를 관람했다고 보도하면서 공식 확인됐다.
북한은 김 위원장의 생일에 별다른 공식 행사를 개최하지 않아왔다. 이는 김일성 주석의 생일(4월15일·태양절)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생일(2월16일·광명성절)을 국가명절로 지정하고 중앙보고대회 등을 개최하며 떠들썩하게 기리는 것과 대조적이다.
백태현 통일부 대변인은 전일 정례 브리핑에서 “북한의 새해 달력을 보면 금년에도 예년과 똑같이 1월8일을 특별히 기념한다는 징후는 없다”며 “관련 동향을 계속 주시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 등 매체들은 김 위원장의 방중 소식을 전하면서도 생일은 언급하지 않았다.
북한에서 김 위원장의 생일이 명절로 지정되지 않았고 축제도 열리지 않지만, 중국에선 경축 연회가 마련되거나 만찬회담에서 축하 메시지가 전달될 것으로 예상된다.
북중 관계는 한동안 소원했지만 지난해 3차례 정상회담을 계기로 복원됐다는 평가를 받는다. 중국은 김 위원장이 지난해 3월 말 중국을 방문했을 때엔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만찬을 대접했다.
한편 통일부는 지난해 말 발간한 ‘북한 주요인물 정보 2019’ 편람에서 김 위원장에 대해 전년과 마찬가지로 1984년으로 출생연도를 기록하되 ‘1982년, 83년생 설도 있다’고 부연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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