킨타나 유엔 北인권보고관 7일 방한…정부인사 등 면담

  • 뉴시스
  • 입력 2019년 1월 4일 12시 11분


토마스 오헤아 킨타나 유엔 북한인권 특별보고관이 오는 7일 방한한다.

외교부 당국자는 4일 “킨타나 보고관이 오는 3월 유엔인권이사회 보고서 작성에 필요한 자료 수집을 위해 방한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6년 8월 임무를 개시한 킨타나 특별보고관의 한국 방문은 이번이 5번째다.

킨타나 보고관은 방한 기간 7일 오전 10시 이태호 외교부 2차관을 면담할 예정이다. 또 통일부 등 정부 부처 인사와 탈북민, 시민사회 등과의 면담 일정을 소화할 계획이다.

또 킨타나 보고관은 오는 11일 오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방한 결과에 대해 기자회견을 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도 이날 킨타나 특별보고관이 7~11일까지 북한의 인권 상황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기 위해 한국을 방문한다고 보도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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