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조국, 국민적 의혹 명명백백히 밝히고 해소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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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년 12월 29일 12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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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피할 것 아니라 무한 책임 자세 갖는 것 공직자 도리”

윤영석 자유한국당 수석대변인. 뉴스1 © News1
윤영석 자유한국당 수석대변인. 뉴스1 © News1
자유한국당이 29일 조국 민정수석의 국회 운영위원회 출석과 관련 “국민의 대표인 국회에서 국민적 의혹을 명명백백히 밝히고 해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영석 수석대변인은 이날 구두논평을 통해 “민간인 사찰, 블랙리스트 작성 등 부하 직원의 일탈로 책임을 회피할 것이 아니라 공직자로서 무한 책임의 자세를 갖는 것이 도리”라며 이렇게 말했다.

윤 수석 대변인은 “일선에서는 수사가 진행 중이기 때문에 답변을 할 수 없다는 이런 얘기들이 들리는데 국민적 의혹이 드는 모든 사안에 대해 명백백히 해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당의 청와대 특감반 진상조사단을 운영위에 보임시킨 전략에 대해서는 “(당에서) 내용을 잘 아는 분들”이라며 “역할을 잘 해주실 것”이라고 덧붙였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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