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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全병영생활관 공기청정기 보급…전역해도 완치까지 치료비 지원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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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20 12:13
2018년 12월 20일 12시 13분
입력
2018-12-20 12:11
2018년 12월 20일 12시 1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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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가 내년부터 장병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전체 병영생활관에 공기청정기를 보급한다.
국방부는 20일 오전 서울 국방부 대회의실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이 같은 내용의 내년도 국방부 업무보고를 했다.
국방부는 올해 육군훈련소 병영생활관에 4억3000만원을 투입해 1400대의 공기청정기를 설치한 바 있다. 국방부는 내년 모든 병영생활관에 공기청정기를 보급하기 위해 367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또 육군 전방부대와 해군·해병대 서북도서 부대, 공군 방공·관제 부대 등에는 패딩형 동계점퍼가 보급되며, 춘추운동복도 기존 1벌에서 2벌로 늘어나게 된다.
의료서비스도 대폭 개선돼 그동안 공무상 부상을 입은 병사의 경우 전역 후 6개월까지 치료비가 지원됐지만, 이제는 완치시까지 치료비가 지원된다.
이와 함께 국방부는 2020년까지 경기도 성남에 있는 국군수도병원 내에 국군외상센터를 건립하고 국군수도병원의 경우 수술집중병원으로 육성할 방침이다.
또 장병들이 사단급 의무대 군의관 소견만으로 민간·공공병원의 외래·검사를 이용할 수 있도록 허용해 민간병원 진료 기회를 부여할 계획이다. 현재는 사단급 의무대 군의관과 군병원 군의관 소견이 모두 있어야만 민간병원 이용이 가능하다.
아울러 국방부는 사이버지식 정보방의 경우 노후 컴퓨터 등을 교체해 올해 기준 8명당 1대 인 컴퓨터 수량을 2022년에는 5명당 1대 기준으로 확대될 계획이다.
이 밖에 병사들의 휴가·전역여비 중 숙박비와 선박비도 인상된다. 숙박비는 기존 1만8000원에서 2만5000원으로, 선박비(50해리 이상)는 3만1600원에서 4만1080원으로 오른다.
간부들의 당직근무비도 평일 5000원, 주말 1만원이었던 것이 평일 1만원, 주말 2만원으로 소폭 인상된다.
한편 국방부는 올해 1만6000원 수준의 동원훈련 보상비를 3만2000원으로 인상한다고 밝혔다. 국방부는 2020년까지 4만원, 2022년까지 21만원으로 인상해 훈련보상비를 현실화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국방부는 기존 208개 소규모 예비군 훈련장은 통합해 영상모의사격장, 분대 교전장비, 스마트훈련관리체계 등을 갖춘 40개의 과학화 훈련장으로 개편할 계획이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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