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정치
해군, 13~14일 하반기 정례 독도방어훈련 실시…日 “훈련중지 요구”
뉴시스
업데이트
2018-12-13 16:45
2018년 12월 13일 16시 45분
입력
2018-12-13 11:13
2018년 12월 13일 11시 13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해군이 하반기 정례 독도방어훈련을 독도 근해에서 13일부터 시작했다.
해군은 이날 “전대기동훈련과 병행해 13일부터 이틀 간 대한민국 영토인 독도를 방어하는 정례적인 훈련을 실시한다”고 설명했다.
독도방어훈련은 매년 상·하반기 해군, 해병대, 해경, 공군, 육경 등이 참가한 가운데 실시한다. 상반기 훈련은 지난 6월18일부터 이틀 간 실시됐다.
13일부터 진행된 방어훈련에는 국산 구축함인 광개토대왕함(DDH-1, 3200t급) 등 함정 7~8척과 해군 P-3 해상초계기, UH-60 해상기동헬기와 공군 F-15K 등 항공기 전력이 참가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해군 관계자는 “이번 훈련은 정례적으로 실시돼 왔으며 지난번과 유사한 규모”라고 밝혔다.
지난 상반기 훈련에는 이번 훈련에는 양만춘함(DDH973·3200t급) 등 함정 6척과 해군 P-3 해상초계기, 링스 헬기, UH-60 해상기동헬기, 공군 F-15K 등 항공기 전력 7대가 참가했다.
일본 외무성은 이번 독도방어훈련에 대해 “다케시마(일본이 주장하는 독도 명칭)의 영유권에 대한 우리나라 입장에 비춰볼 때 도저히 수용할 수 없다”며 “매우 유감이며 훈련중지를 강하게 요구한다”고 항의했다.
일본 외무성의 가나스기 겐지 아시아 대양주국장은 김경한 주일 한국대사관 차석공사에게, 주한일본대사관 미즈시마 고이치 총괄공사는 김용길 외교부 동북아시아국장에게 강하게 항의했다.
일본 정부는 우리 정부의 연례적인 독도방어훈련 때마다 항의를 하고 있다. 지난 6월 일본 외무성는 상반기 독도훈련에 대해 “도저히 용납할 수 없다”며 외교루트를 통해 항의한 바 있다.
또 지난달 26일 우리 국회의원들이 독도를 방문한 것에 대해서도 항의의 뜻을 밝혔다.
【서울=뉴시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가계 빚 10%P 줄여 기업에 돌리면 장기성장률 0.2%P 상승”
내년 김정은 생일도 ‘명절’ 아니다…北 내년 달력 입수
정청래 만난 李 “개혁입법, 국민 눈높이로”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