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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전방부대 박격포 오발 사고, 포탄 두 발 야산에 ‘쾅쾅’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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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03 20:02
2018년 12월 3일 20시 02분
입력
2018-12-03 20:00
2018년 12월 3일 20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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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전방부대에서 박격포 훈련 중 실수로 포탄 2발이 사격장을 벗어나 인근 야산에 떨어진 사고가 발생했다.
3일 육군에 따르면 지난달 22일 경기도 연천 육군 A사단 예하 대대 3개 중대가 대대장 통제 속에 60㎜ 박격포 사격 훈련을 했다.
이날 3개 중대가 각 5발씩 총 15발을 사격할 계획이었으나 2개 중대 사격이 끝나고 마지막 중대의 박격포 사격 중 두 발의 포탄이 피탄지를 800m나 벗어나 떨어졌다.
다행히 부대 인근 야산에 떨어지면서 인명 피해나 물적 피해는 없었지만 민가로 떨어졌다면 자칫 큰 피해가 발생할 수 있었다.
사고 직후 해당 부대는 사격을 중지하고, 군단 교훈, 감찰, 헌병 등으로 합동 사고 원인을 조사한 결과 사격제원 계산이 정확하지 못했고, 현장 안전통제 간부들이 이를 점검하기 못한 채 사격이 진행돼 낙탄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육군은 사격을 지휘 통제한 대대장과 안전통제관 등 간부 6명을 징계위원회에 회부했다.
육군 관계자는 “유사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군단내 공용화기사격장에 대한 안정성 평가와 함께 지휘계선 및 안전통제관에 대한 소집교육 등을 마쳤다”고 말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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