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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사 “남·북·유엔사 3자 협의체 회의 30일 안한다” 정정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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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29 19:08
2018년 10월 29일 19시 08분
입력
2018-10-29 19:06
2018년 10월 29일 19시 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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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 비무장화 조치에 대한 상호검증을 마친 남·북·유엔군사령부가 후속 논의를 위한 3자 협의체 회의 일정을 추후에 잡기로 했다.
유엔사는 29일 보도자료를 통해 “남북 9·19군사합의 이행 과정을 지속하기 위해 30일 JSA 비무장화를 위한 공동검증 결과를 평가하고, 공동관리기구 구성을 위한 기준과 감시장비 조정 및 운용에 관해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남·북·유엔사는 3차 3자 협의체 회의를 열어 JSA 공동관리기구 구성과 임무, 공동관리기구 운영방식을 협의하고, 상호 필요한 감시장비 조정·운영에 관한 정보도 공유할 것으로 예상됐다.
그러나 유엔사는 이날 오후 메일을 통해 ”본래 내일(30일) ‘3자 협의체 회의’가 예정됐다고 명시됐지만 본 회의 일정은 추후 남북 그리고 유엔사의 협의하에 조정될 것“이라고 정정했다.
국방부 관계자도 3자 협의체 회의 일정과 관련 ”30일 남·북·유엔사 3자협의체 회의는 예정돼 있지 않다. 이번 주 중 예정된 3자협의체 회의는 없는 것으로 안다“고 유엔사 발표를 바로 잡았다.
유엔사와 우리 군 당국 간 다른 목소리에 일각에서는 3자간 협의 채널에 불협화음이 존재하는 것 아니냐는 관측도 제기됐다.
이에 대해 유엔사 관계자는 “실무차원에서 착오가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며 “(3자 협의 과정에) 특별한 입장 차가 있던 것은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3자 협의체 회의 개최시기와 별개로 유엔사는 현재 진행되고 있는 군사합의서의 이행을 지지하는 뜻을 다시금 강조했다.
빈센트 브룩스 유엔사 사령관은 ”관련 당국의 전문성과 협력이 이번 비무장화 조치와 확인 작업을 통해 드러났다“며 ”유엔사가 비무장지대(DMZ)내의 경계대책 감소를 검증한 것은 앞으로의 군사합의 이행 과정의 초석을 다진 것“라고 말했다.
이어 브룩스 사령관은 ”유엔사는 남·북·유엔사 3자간의 긴밀한 공조를 지속해 군사합의서 이행을 진전시킬 것“이라고 덧붙였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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