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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두, 싱가포르·필리핀 국방장관 회담…국방협력 논의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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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20 23:27
2018년 10월 20일 23시 27분
입력
2018-10-20 23:23
2018년 10월 20일 23시 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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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두 국방부 장관은 20일 응엥헨(NG Eng Hen) 싱가포르 국방장관과 회담을 개최하고 국방 분야에서의 교류협력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국방부는 이날 두 나라 장관이 싱가포르에서 개최된 제5차 아세안 확대 국방장관회의(ADMM-Plus) 참가 계기에 한-싱가포르 국방장관 회담을 개최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번 회담에서 정 장관은 아세안 의장국으로서 아세안 확대 국방장관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응 장관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하고, 한반도를 포함한 지역 안보정세와 국방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국방부는 전했다.
정 장관은 이 자리에서 ‘남북 간 군사적 신뢰 구축’, ‘판문점 선언 이행을 위한 군사 분야 합의서’ 채택 등 평양 남북 정상회담 성과와 ‘9·19 군사분야 합의서’의 주요 내용을 설명했다.
아울러 지난 6월 북미 정상회담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회담장소 제공 등 지원을 아끼지 않은 싱가포르 정부에 사의를 표명했다.
응 장관은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평화체제 구축에 있어 역사적인 이정표가 된 북미정상회담이 싱가포르에서 개최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한반도 평화정착을 위한 우리 정부의 노력을 적극 지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정 장관은 델핀 로렌자나(Delfin N. Lorenzana)필리핀 국방장관과 만나 회담을 개최하고 국방 분야에서의 교류협력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두 장관은 한국과 필리핀이 전통적 우방국가로서 군 고위인사 상호 방문, 각군 정례협의체 운영, 정보교류협력 등 그 간의 국방교류·협력 성과를 평가했다.
이어 한-필리핀 수교 70주년을 앞두고 공동 국방위원회를 필리핀에서 개최해 국방 분야에서의 교류협력을 도약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두 장관은 국산 경공격기 FA-50과 호위함 등의 필리핀 군 현대화사업 참여를 통한 두 나라의 방산협력을 높이 평가하고, 상호 구축된 신뢰를 바탕으로 방산분야에서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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