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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이산가족 3만1367명 생사확인 희망”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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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05 13:55
2018년 10월 5일 13시 55분
입력
2018-10-05 13:54
2018년 10월 5일 13시 5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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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전면적 생사확인 대비 수요조사
고향방문 2만000여명, 영상편지 2만8000여명 희망
제21차 이산가족 상봉행사 2회차 둘째날인 25일 오후 금강산 이산가족면회소에서 열린 단체상봉에서 남측의 박춘자(77)씨가 북측의 언니 박봉렬(85)할머니와 밝게 웃고 있다. 2018.8.25/뉴스1 © News1 뉴스통신취재단
통일부는 국내 거주 이산가족 찾기 신청자를 대상으로 전면적 생사확인 사업에 대한 수요조사를 실시한 결과 3만1367명이 참여 의사를 나타냈다고 5일 밝혔다.
통일부가 전면적 생사확인에 대비해 지난 6월11일부터 8월10일까지 이산가족 찾기 신청자 5만3068명을 대상으로 벌인 조사에는 3만4119명이 참여했다.
이 가운데 91.9%에 해당하는 응답자가 생사확인 사업에 참가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고, 74.9%(2만5568명)는 고향방문 사업에 참가할 뜻이 있다고 응답했다.
영상편지의 경우 이미 제작을 마친 1만9540명을 외 나머지 2만2928명 중 37.9%(8692명)이 제작을 희망했다.
통일부는 조사 대상자 가운데 5096명은 주소나 전화번호 오류로 연락이 닿지 않았으며 1만3853명은 사망했거나 수요조사에 참여하지 않겠단 뜻을 밝혔다고 설명했다.
통일부는 “정부는 이번 수요조사 결과를 토대로 앞으로 전면적 생사확인과 고향방문 등 이산가족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교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 “특히 이산가족 상설면회소 복구와 개소, 화상상봉과 영상편지 교환을 차질없이 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남북은 지난달 ‘9월 평양공동선언’에서 금강산 이산가족 상설면회소를 빠른 시일 내에 개소하고 이를 위해 면회소 시설을 조속히 복구하기로 합의했다. 또 적십자회담을 통해 이산가족의 화상상봉과 영상편지 교환문제를 우선 해결해가기로 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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